LG전자, 세계 최고 고화질 ‘옵티머스EX’ 시판

LG전자, 세계 최고 고화질 ‘옵티머스EX’ 시판

입력 2011-09-27 00:00
수정 2011-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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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6일 ‘옵티머스2X’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마트폰 ‘옵티머스EX’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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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EX
LG전자 옵티머스EX
옵티머스EX는 기존 옵티머스2X의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적용했다. 특화되는 기능은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화질이 밝은 700니트(nit)의 고휘도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IPS-HD는 자사 LTE폰부터 적용시킬 예정이다. 옵티머스EX는 두께 9.65㎜와 무게 127g 등 초슬림·초경량 스마트폰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블루투스보다 전송속도가 22배 빠른 ‘와이파이 다이렉트’와 고화질 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무선을 통해 기기 간 연결을 지원하는 ‘DLNA’를 장착해 TV 등 주변기기와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나영배 MC 한국담당은 “고성능과 절제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옵티머스EX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9-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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