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조만간 아이폰 4G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월마트가 아이폰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월마트는 25일(현지시간) 아이폰 3GS 16GB 가격을 199달러에서 99달러로 100달러 내렸다.
월마트는 가격을 할인하지만,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한 2년 약정 기간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내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이 개최하는 월드 와이드 개발자 대회(WWDC)에서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아이폰 4G를 공개해 3GS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재고를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매년 6월 별다른 예고 없이 아이폰 신형 모델을 발표해와 이 같은 해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애플은 지난해 6월에는 아이폰 3GS를 공개한 바 있다.
연합뉴스
2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월마트는 25일(현지시간) 아이폰 3GS 16GB 가격을 199달러에서 99달러로 100달러 내렸다.
월마트는 가격을 할인하지만,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한 2년 약정 기간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내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이 개최하는 월드 와이드 개발자 대회(WWDC)에서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아이폰 4G를 공개해 3GS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재고를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매년 6월 별다른 예고 없이 아이폰 신형 모델을 발표해와 이 같은 해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애플은 지난해 6월에는 아이폰 3GS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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