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내 첫 최고 시속 32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포토] 국내 첫 최고 시속 32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9-27 14:13
수정 2022-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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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고 시속 32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생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고된 EMU-320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Ⅰ’,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될 예정이다.

EMU-320 고속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KTX-이음’과 동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곡선 구간이 많고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효율적이며 동력집중식과 달리 별도 동력차가 필요하지 않아 승객 수송 능력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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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속철 시장에서도 운영 효율성에 강점이 있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선호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기존 동력집중식 고속열차가 점진적으로 동력분산식인 EMU-320 고속열차로 교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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