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가운데) 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5일 수은 부산지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대출 승인을 비롯한 기업 여신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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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가운데) 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5일 수은 부산지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대출 승인을 비롯한 기업 여신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5일 수은 부산지점에서 일일사원으로 일했다. 지난 1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일선 직원들을 만나 고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방 행장은 지역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혁신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해법을 찾기 위해 산업용 센서를 만드는 중견기업을 방문했다. 방 행장은 “기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업금융에도 디지털 뱅킹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9-11-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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