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전 계열사 팀장 1300여 명이 참석하는 ‘2019 롯데 팀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조직 전체에 혁신 의지를 확산하겠다는 차원에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회의는 지난 한 해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새해 주요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참석자들에게 “5년, 10년 뒤 미래에 대한 고민과 그에 맞는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 실행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팀의 리더인 팀장들이 위기 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해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과 경영전략실 조영제 전무가 각각 ‘롯데의 사회 가치 창출 전략’, ‘혁신적 전략 중심 조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롯데 미래전략연구소 이진성 소장과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이 ‘중장기 사업 환경 전망과 대응 방향’, ‘디자인 씽킹(DT)를 통한 디지털 전환(DT)”에 대해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팀장 10명을 ‘올해의 팀장’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의 팀장에는 엘시아(LCIA, AI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기여한 롯데제과 마케팅 CM2팀 박동조 팀장, ‘신과 함께’ 시리즈 투자와 마케팅을 담당한 롯데컬처웍스 영화마케팅팀 이진성 팀장,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와 인공지능 결재 로봇 ‘브니’를 선보이는데 기여한 코리아세븐 미래전략팀 김수년 팀장, XR어드벤처 개발 및 판매에 기여한 롯데월드 어트랙션연구실 정현철 팀장 등 조직 내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과를 낸 인원들이 다수 선정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회의는 지난 한 해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새해 주요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참석자들에게 “5년, 10년 뒤 미래에 대한 고민과 그에 맞는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 실행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팀의 리더인 팀장들이 위기 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해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과 경영전략실 조영제 전무가 각각 ‘롯데의 사회 가치 창출 전략’, ‘혁신적 전략 중심 조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롯데 미래전략연구소 이진성 소장과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이 ‘중장기 사업 환경 전망과 대응 방향’, ‘디자인 씽킹(DT)를 통한 디지털 전환(DT)”에 대해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팀장 10명을 ‘올해의 팀장’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의 팀장에는 엘시아(LCIA, AI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기여한 롯데제과 마케팅 CM2팀 박동조 팀장, ‘신과 함께’ 시리즈 투자와 마케팅을 담당한 롯데컬처웍스 영화마케팅팀 이진성 팀장,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와 인공지능 결재 로봇 ‘브니’를 선보이는데 기여한 코리아세븐 미래전략팀 김수년 팀장, XR어드벤처 개발 및 판매에 기여한 롯데월드 어트랙션연구실 정현철 팀장 등 조직 내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과를 낸 인원들이 다수 선정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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