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2%로 수정 전망했다. 지난 6월만 해도 2.6%로 전망했던 것과 비교하면 0.6% 포인트나 끌어올린 것이다.
OECD는 2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수출 개선, 기업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회복세라고 한국 경제를 평가했다.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2.8%에서 3.0%로 높여 잡았다.
세계 교역 회복과 확장적 재정 정책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OECD는 2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수출 개선, 기업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회복세라고 한국 경제를 평가했다.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2.8%에서 3.0%로 높여 잡았다.
세계 교역 회복과 확장적 재정 정책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7-11-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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