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입 보험료 중 일부는 1개 이상의 펀드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이익을 배분한다. 또 보험 연도를 기준으로 연 12회까지 투자성향에 따른 펀드 종류 및 펀드 편입 비율을 변경 수수료 없이 바꿀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20세 이후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투자수익에 관계없이 4년 동안 매년 수령할 수 있어 60%를 교육자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이라면서 “연금 개시 시점이 되면 납입한 보험료의 90%부터 최대 120%를 추가로 보장해 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7-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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