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금융당국, 마이너스 금리 영향 논의

한·일 금융당국, 마이너스 금리 영향 논의

입력 2016-06-02 11:41
수정 2016-06-02 11: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6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 개최

한국과 일본 금융당국이 정례회의를 열어 저금리와 마이너스 금리 환경이 양국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제6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 및 감독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 채널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3일 모리 노부치카 일본 금융청 장관과 만나 저금리 영향과 감독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상호 진출한 금융회사의 감독 정보와 양국 회계감사 관련 이슈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