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27일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의 승진으로 빈 예산실장 자리에 박 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기재부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맡은 대표적인 예산 관료다. 지난해 8월부터 예산실 총괄국장인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아 올해와 내년도 예산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주도했다. 2012년부터 1년 3개월 동안 기재부 대변인도 맡았다.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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