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상 전통시장19만·대형마트 28만원 농협·직거래 장터 최대 50% 할인 판매

추석상 전통시장19만·대형마트 28만원 농협·직거래 장터 최대 50% 할인 판매

장은석 기자
입력 2015-09-17 23:18
수정 2015-09-17 2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 추석에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대형마트보다 8만원 이상 싸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와 직거래 장터를 찾으면 농·축·수산물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난 16일 전국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25곳에서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19만 4110원으로 대형마트(27만 9891원)보다 30.6% 싸다고 밝혔다. 전국 2127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513개 직거래 장터에서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9-1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