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3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 기업 및 경기취약업종(금속·조선·자동차 부품 제조·운송 등), 수출 기업의 신용보증을 1조원 늘렸다. 신보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원이 확보되면서 올해 보증 지원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피해 기업에는 90%까지 보증해 주고 보증료율도 0.2% 포인트 깎아 준다.
2015-09-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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