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KB국민은행-KB사랑나눔적금

[금융특집] KB국민은행-KB사랑나눔적금

입력 2015-03-22 18:06
수정 2015-03-2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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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봉사 활동 등 사회 공헌 참여할수록 금리 쌓이네

KB국민은행의 ‘KB사랑나눔적금’은 기부나 봉사 등 사회공헌에 참여할수록 금리가 쌓이는 ‘착한 금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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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KB사랑나눔적금’은 고객이 기부나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 연 0.3%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의 ‘KB사랑나눔적금’은 고객이 기부나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 연 0.3%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KB국민은행 제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12월 처음 출시됐다. 현재까지 가입좌수가 약 7만 6500좌에 달할 정도로 반응도 좋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8%로 3년제 정액적립식 적금이다.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정해 저축할 수 있다. 고객이 계약 기간 중 기부(후원) 및 봉사 활동을 한 내역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부와 봉사에 대해 각각 연 0.3%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해 준다.

만기 시점에 총 저축금액이 1004만원 이상이면 연 0.4% 포인트의 천사(1004) 우대이율을 적용해 최고 연 1.0%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나 봉사에 적용되는 우대이율 등록 건당 500원을 기부금으로 출연(1계좌당 최대 1000원)하고 있다. 고객과 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 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KB국민은행도 함께 사랑을 나누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15-03-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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