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한국투자증권-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

[금융특집] 한국투자증권-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

입력 2015-03-22 18:06
수정 2015-03-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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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치주 200여개 선별 투자… 안정적 수익 든든하네

주춤하던 일본 주식시장에 올 들어 화색이 돌고 있다. 저유가로 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데다 일본 정부의 엔저 정책이 서서히 기업들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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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는 현재 저평가되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일본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는 현재 저평가되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일본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이 상품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노무라 자산운용의 ‘일본 전략적 가치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도쿄거래소 토픽스 지수의 3700여개 전 종목을 대상으로 가치주를 선별하고, 저평가받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고 유동성이 검증된 200여개 종목에 투자한다.

최근 3개월 누적수익률이 4.21%, 6개월 누적수익률은 12.15%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60%, -2.43%보다 훨씬 높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업종 제한 없이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 3~5년 장기 투자가 목표라 시장의 출렁임에도 안정적으로 장기적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선취 판매수수료(1.0%)가 있는 클래스A는 총보수 연 0.758%에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10%다.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클래스C는 총보수가 연 1.258%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2015-03-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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