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67) 대형선망수협 조합장(부산)이 수협중앙회 제24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16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조합장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 결과 61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일상 의창수협 조합장(경남 창원)은 23표,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경북 포항)은 7표를 각각 얻었고 무효가 1표 나왔다. 수협중앙회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이 없었으나 이번 선거부터 비상임 4년 단임 명예직으로 바뀌었다.
2015-02-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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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