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은’외모ㆍ다이어트’

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은’외모ㆍ다이어트’

입력 2013-02-06 00:00
수정 2013-02-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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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외모와 다이어트에 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온라인투자 브랜드 뱅키스(BanKIS) 페이스북 이용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최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34%가 ‘외모ㆍ다이어트’로 답해 가장 많았다.

’결혼은 언제 하나’(30%)와 ‘취업ㆍ승진했니’(17%)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귀성길에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접한다면’이란 질문에는 무려 72%가 ‘가족에게 숨기겠다’고 답했다.

’당첨 소식을 알려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는 응답자는 23%에 그쳤다. 소수 응답에는 ‘통장을 만들어 은행 VVIP(초부유층)가 되겠다’, ‘해외 발령을 신청하겠다’ 등이 있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일까지 뱅키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bankiszon1)에서 ‘설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도킹오디오,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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