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특집] SK이노베이션

[동반성장 특집] SK이노베이션

입력 2012-05-30 00:00
수정 2012-05-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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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기반 ‘사회적 기업’ 설립·운영 지원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은 꾸준히 진화해 왔다. 기부금 전달은 물론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시민단체·정부 등과 함께 제조 기반 ‘사회적 기업’의 설립·운영을 지원해 새터민,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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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올해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불우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 주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올해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불우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 주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이를 통해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 박스 제조 기업인 ‘메자닌아이팩’과 함께 친환경 블라인드 제조 기업인 ‘메자닌 에코원’의 설립을 지원했다. 또한 2011년에는 SK이노베이션이 기획부터 설립, 운영의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농원’을 설립했다. 행복한 농원은 초화류와 관목류 재배 및 판매, 조경관리를 주업으로 한다. 20여명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추구와 경제적인 자립을 동시에 이루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 기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초등학교 2, 4학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인 ‘에너지톡’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3, 5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구를 개발해 연속적인 학년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5-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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