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2일부터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만을 혼합한 ‘i40’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 i40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자연을 기본으로 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1.7 VGT 디젤과 2.0 GDi 가솔린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 중 1.7 VGT 디젤엔진은 최대 출력 140마력에 연비는 18.0㎞/ℓ다. 2.0 GDi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178마력에 연비는 13.1㎞/ℓ다. 무릎 에어백과 전동식 테일게이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i40을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무료(제세공과금 제외)로 준다. 또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i40 1호차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8-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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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