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9일 25명의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산업개발 김대철(52) 부사장은 아이투신운용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됐다. 아이파크스포츠 대표이사에는 이광석(55) 상무가 선임됐다. 김 사장은 199 1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아이파크스포츠 대표이사와 현대산업개발 기획본부 부사장 등을 거쳤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가 도시개발사업 분야와 해외사업 재개에 초점을 맞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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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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