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개 은행 추가 파산…올 들어 51개

美 8개 은행 추가 파산…올 들어 51개

입력 2010-04-17 00:00
수정 2010-04-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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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6일 8개 은행이 추가로 파산함으로써 올 들어 미국에서 파산한 은행이 51개로 늘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이날 캘리포니아주(州) 오클랜드의 이노베이티브 은행 등 8개 은행의 6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압류했다.

 이들 가운데 플로리다주 3개 은행의 자산과 채무는 캐나다 TD 은행이 FDIC로부터 인수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에도 미국 은행산업은 중소은행들을 중심으로 파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쉴라 베어 FDIC 총재는 올해 3.4분기에 은행 파산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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