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2년 기업시장 매출 5조 달성”

KT “2012년 기업시장 매출 5조 달성”

입력 2010-01-28 00:00
수정 2010-01-28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가 오는 2012년 기업고객 시장에서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장(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고객 대상의 성장전략인 ‘스마트 6’(S.M.ART 6)을 통해 회사 전체 매출액 20조원의 25%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6’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업과 소호·중소기업, 공공, 빌딩, 공간, 그린 등 6개 분야가 집중 공략 대상이다. KT측은 지난해 소호·중소기업 고객이 250만명, 대기업 고객이 8만명이었지만 올해는 대기업 고객이 37만명으로 늘고, 소호도 기업고객부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유무선컨버전스(FMC)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이용고객을 2012년까지 100만명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1-2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